안녕하세요. 오늘은 꼬리뼈 통증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꼬리뼈에 통증이 생기게 되면 앉을 때도 아파서 불편하고, 서 있을 때도 통증이 있어서 여간 힘든 게 아닌데요.
◆ 꼬리뼈 통증 원인 증상 알아보기
그렇다면 꼬리뼈에 통증에 생기는 이유를 같이 알아보도록 할까요?
- 꼬리뼈 통증 원인 증상 알아보아요.
★ 허리 디스크
첫 번째 원인은 허리 디스크입니다. 허리 디스크는 허리에 있는 추간판이 탈출해서 신경을 압박해 생기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허리 디스크 증상이 꼬리뼈 통증의 원인이 되는데, 그 이유는 허리 디스크가 발생하게 되면 추간판의 압력이 올라가게 되고, 꼬리뼈에 무리가 가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평소에 오랜 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인 경우 허리 디스크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허리 통증과 더불어 꼬리뼈 통증까지 유발되는 것입니다.
특히 허리 디스크는 손과 팔이 저린 증상이나,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있거나 하는 등의 증상을 포함해서 꼬리뼈 통증까지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잘못된 자세
다음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도 꼬리뼈 통증이 발생할 수가 있는데요.
의자에 앉았을 때 엉덩이를 밀착해서 앉는 것이 아니라, 비스듬하게 기대거나, 구부정한 자세는 허리, 등, 목, 꼬리뼈 같은 부위에 많은 무리를 주게 됩니다.
오랜 시간동안 잘못된 자세로 있을 경우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거북목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로 인해 꼬리뼈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은 인대와 뼈가 더 약하기 때문에 쉽게 발생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 꼬리뼈 증후군
다음은 꼬리뼈 증후군입니다. 꼬리뼈 증후군은 꼬리뼈가 외상이나, 낙상 같은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꼬리뼈는 외상을 입을 경우 평소의 각도보다 더 휘어지게 되면서
의자에 앉을 경우 해당 부위가 닿게 되어 통증이 더 악화가 되거나, 염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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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골점액낭염
다음은 좌골점액낭염입니다. 좌골점액낭염은 좌골이라는 곳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하는 것인데요.
원래 관절에는 움직일 때마다 마찰을 감소 시켜주는 점액낭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외부의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로 있을 경우 좌골에 있는 점액낭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주로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사무직 회사원이나, 운전기사 같은 분들에게 많이 발생된다고 하는데요.
만약 좌골에 생긴 염증을 방치하게 되면 만성적으로 변하게 돼서, 치료를 하는데 있어 시간도 오래 소요될 뿐만
아니라 2차적으로 다른 질환까지 유발시킬 수 있어서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좌골점액낭염 같은 경우 허리 디스크 같은 증상과 비슷한 다리가 저릿한 증상이 나타나서
잘못된 치료를 받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고 하니,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와 상담을 통해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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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자신이 좌골점액낭염인지 아닌지 아래를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 고관절(엉덩이 관절)에 통증이 있다.
▶ 양반다리를 할 때 통증이 심해진다.
▶ 오래 걷거나 또는 차가운 환경에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 통증이 너무 심해서 계단을 올라가는 것이 힘들거나, 쪼그려 앉는 것이 어렵다.
혹시 이 중에서 자신에게 해당 되는 것이 있다면 꼭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척추관협착증
다음은 척추관협착증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안에 관이 있는데, 척추관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면 척추관협착증이라고 불리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퇴행성 질환이라고 합니다.
다만 최근에는 젋은 나이대에서도 많이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랜 시간동안 지내게 되면
척추관협착증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등이 굽었거나, 일자 허리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아래의 항목에서 자신이 몇 가지가 해당 된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오래 걸을 경우 다리 통증이 심해지거나, 힘이 빠지거나, 쪼그려 앉을 경우 통증이 없어진다.
▶ 허리통증보다 종아리, 허벅지, 발 끝이 아프고, 저리다.
▶ 허리를 펼 경우 통증이 있고,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없다.
▶ 밤새 통증이 심하다.
▶ 꼬리뼈 통증이 있다.
▶ 추운 상황에서 통증이 더 심해진다.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치료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치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보존적 치료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자세 교정, 허리 강화 운동, 교정기, 신경차단술이 있으며,
대부분의 분들이 이러한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많이 되신다고 합니다.
그 다음 수술치료가 있는데 수술치료이 경우 증상의 정도에 따라 수술치료를 선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몇 개월 동안 보존적 치료를 진행 했을 때 효과가 없거나, 6개월 이상 걷는데 이상이 있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척추관을 넓혀주는 수술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꼬리뼈 통증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꼬리뼈 통증의 경우 주로 잘못된 자세나 외상으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자세가 평소에 올바르지 않다면 올바른 자세를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1시간에 한 번씩 10분 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리를 꼬거나, 비스듬한 자세로 기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통증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된다면 꼭 병원에 내원해서 도수치료, 물리치료, 운동을 통해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꼬리뼈 통증 원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