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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허리 통증 원인 증상 같이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허리 통증 원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허리 통증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 원인 증상 알아보기

 

하지만 일반적으로 가볍게 지나갈 수 있는 허리 통증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증상에 따른 원인을 파악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렇다면 허리 통증 원인과 증상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 허리 통증 원인 증상 같이 알아보아요.

 

 

★ 복부 비만

 

첫 번째 원인은 비만입니다. 비만은 말 그대로 우리가 과도하게 체중이 늘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 인구의 비만율은 OECD 국가 중 34.5%로 일본 다음으로 낮다고 합니다.

 

이는 OECD 국가 중 매우 낮은 수준으로 서양권이나,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비만율이 낮은 수치라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자신이 비만이라면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되므로 이를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비만이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되는 이유는 배가 앞으로 나오면 나올수록 무게의 중심이 당연히 앞으로 쏠리게 되면서 척추도 변형이 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허리 근육이 이를 지탱하기 위해서 자극을 더 받게 되고, 그 결과 허리통증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임산부의 경우도 허리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당연히 해결법은 우리의 허리 근육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Core muscle)을 강화 시키고, 운동을 해서 비만을 벗어나는 것이 최고의 해결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잘못된 자세

 

다음은 잘못된 자세입니다. 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이기 때문에 자세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잘못된 자세로 장 시간동안 있게 되면 당연히 중심이 무너지게 되고,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잠을 잘 때에도 자세가 나쁘면 허리 통증과 더불어 목 통증 등 다른 부위에 까지 통증이 유발되기 때문에

 

허리 자세가 안 좋다면 재활의학과나, 교정 치료를 통해서 올바른 자세로 교정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서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다음은 집에서 할 수 있는 허리 강화법을 준비해보았는데요. 

 

자세가 안 좋다면 아래에 나와있는대로 한 번 따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허리근육 강화법

 

 

1. 누운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양 손을 머리 위에 올리고 다리를 구부려 세우기.

 

2. 숨을 내쉬며, 천천히 엉덩이를 들어서 올리기.

 

3. 엉덩이를 올릴 때는 마치 누군가가 꽉 잡는 것처럼 배에 힘을 주고, 

 

   등뼈와 어깨, 무릎이 일직선이 될 때까지 허리를 올려주기.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허리 통증이 있다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

 

 

● 업드려서 손과 발 들기(골반과 복근 강화운동)

 

1. 등을 쭉 편 상태에서 엎드리기.

 

2. 팔과 다리를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올리기

 

3. 숨을 내쉬며, 왼발과 오른손이 수평이 되도록 올리기.

 

4. 이 상태에서 5초 동안 정지하기

   (배에 힘을 주면서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물건을 들 때

 

- 물건을 들 때는 허리보다 아래에 물건이 있는 경우 허리를 굽히는 것보단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물건을 몸에 최대한 가까히 붙인 상태에서 들어올릴 것.

 

- 웬만하면 무거운 물건을 직접 혼자 옮기기 보다는 둘이서 옮기거나,

 

  조금씩 나눠서 들어올릴 것.

 

● 누운 자세

 

누워있을 때에는 허리를 바닥에 최대한 붙이고, 높은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다.

 

 

★ 요추 염좌

 

다음은 요추 염좌입니다. 요추 염좌라는 것은 허리가 삐끗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무리하게 물건을 든다던가, 잘못된 수면자세로 있었다던가 하는 이유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갑자기 발생하는 허리 통증이기 때문에 주로 7일 이내로 40%~50%가 호전되고,

 

한 달에서 2달 사이에 대부분 자연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경우 병원에 가서 찜질치료, 한방치료, 약물치료를 통해서 치료를 받으면 호전이 된다고 하네요.

 

 

★ 척추측만증 

 

다음은 척추측만증입니다. 척추는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척추에는 "만곡(curve)"라고 있는데, 이는 척추가 휘어있는 상태로 척추에는 일반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척추의 만곡이 지나치게 되면 "척추측만증"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사람을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척추가 일직선으로 똑바로 되어 있어야 하지만, 

 

일자가 아니라 옆으로 휘어져 있다면 이는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변형이 된 상태로 두 가지로 나뉘는데, 일시적으로 휜 상태인 "비구조성 측만증"과 "구조성 측만증" 두 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척추측만증의 경우 원인은 유전적 요인, 멜라토닌, 근육질환, 퇴행성변화(노화)가 있으며, 치료는 교정기를 착용함으로써 교정을 하거나, 수술적 치료 등이 있다고 합니다.

 

 

★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다음은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추간판 탈출증은 우리가 흔히 아는 디스크라고 불리는 질환인데요.

 

디스크는 우리 척추 사이 사이에 있는 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는 우리의 근육, 뼈, 장기, 혈액 같은

 

부분을 지탱해주는 아주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쿠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추간판 탈출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거운 물건을 드는 직종보다는 앉아서 컴퓨터 업무를 처리하는 

 

사무직, 운전을 장시하는 기사, 오랫동안 서 있는 상태로 일을 하는 서비스업 직종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이 되면서 스마트폰을 잘못된 자세로 보게 됨에 따라 추간판 탈출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주부들에게도 많이 발생하며, 허리를 오랫동안 숙이고 있는 직업도 위험하다고 하네요.

 

허리디스크 고위험직군은(간호사, 운전사, 공장, 현장근로자, 요양보호사) 등이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에는 주로 3단계로 나뉘어 진다고 하는데요.

 

1단계에서는 별다른 통증이 없지만, 2단계에 진입하게 되면 방사통이라고 해서

 

마치 전기가 찌릿찌릿한 느낌이나, 화끈한 느낌처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3단계에서는 추간판이 척추에서 탈출을 하게 되어 극심한 허리통증이 생기게 되며, 3단계에서는

 

마지막 치료인 수술적인 치료로 넘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수술적인 치료는 왠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기존에 있는 치료법은 효과가 없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로 넘어가게 되며, 수술을 한다고 해도 통증이 아예 다 사라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수술을 진행할 때에는 굉장히 심도 있게 상담을 하고 진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 예방방법

 

추간판 탈출증을 예방하는 방법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지속적으로 허리 운동을 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허리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 이유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족보행을 하기 때문에 

 

허리근육과 디스크만으로 체중을 지탱하는 것이 무리가 가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허리 주변에 있는

 

근육을 강화시켜서 허리통증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허리 운동 중에서 도움이 되는 것은 평소에 걷는 운동을 하거나, 수영, 자전거 등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운동도 중요하지만 허리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허리가 쉴 수 있게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의자에 앉을 때나, 서 있을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자신이 현재 추간판 탈출증이라면 금연과 금주를 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그 이유는 디스크는

 

오로지 미세혈관을 통해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흡연을 하게 되면 미세 혈관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어 디스크에 공급이 되는 영양소와 산소가

 

감소가 되어 디스크 통증이 더 심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래의 사진처럼 앉아 있을 때나 서 있을 때 이렇게 자세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골다공증

 

다음은 골다공증입니다. 골다공증은 뼈와 관련된 질환으로 주로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폐경기가 되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뼈에 있는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이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갱년기가 오기 전에 꾸준하게 비타민D와 칼슘 섭취,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요 근래에는 꼭 여성 뿐만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나타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칼슘이 부족하고, 흡연과 과음 같은 습관으로 인해서 40대 남성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골다공증은 우리 몸 전체의 뼈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기 때문에 

 

허리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문제인 것은 골절이 평소보다 더

 

쉽게 되기 때문에 정말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칼슘과 비타민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를

 

해주고 운동을 병행하고, 40대에서 50대에 골밀도 검사를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강직성 척추염

 

다음은 강직성 척추염입니다. 이 질환은 만성 관절염으로 척추가 뻣뻣해져서 굳는 것을 뜻하는데요.

그래서 강직성 척추염은 증상이 경미한 것부터 심각의 정도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어떤 질환이라도 다 그렇겠지만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잘 받기만 해도 통증을 경감할 수 있고, 뻣뻣한 느낌도 줄여줄 수 있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은 자세하게는 밝혀지진 않았지만, 유전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하며,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대부분에서 항원(HLA-B27)이라는 것이 발견 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허리 통증이 나타난다고 하며, 장 기간에 걸쳐서 조금씩 아픈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잠을 자고 난 후에 허리가 뻣뻣한 느낌과 통증이 더불어 나타나며, 일상생활을 하면 통증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어깨엉덩이 관절에 통증과 붓기가 있으며, 갈비뼈나, 발뒤꿈치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눈에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가끔 콩팥이나, 심장, 대장에 관련된 증상이 발현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가 있을 경우 허리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있는 정맥 혈관의 흐름이 나빠짐으로 인해 심부 정맥에 있는 혈액이 피부 밑에 있는 표재성 정맥으로 역류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무릎 관절과 허리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어 관절통증과 허리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만큼 자신의 직업이 이런 분야에 있고 다리 통증과 허리통증이 더불어서 나타난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 퇴행성 변화

 

다음은 퇴행성 변화입니다. 퇴행성 변화는 말 그대로 우리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가

 

진행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노화가 진행이 되면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의 간격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척추뼈에 골절이 생기게 되면서

 

허리가 굽어지는 증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하면 꼬부랑 할머니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러한 증상은 척추 협착증이라고 불리는데, 척추 안에는 여러 중요한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데,

 

척추 안에 있는 공간이 좁아짐으로 인해 신경 섬유를 압박하게 되고,

 

걷거나, 쪼그릴 때 허리를 굽히게 되면 통증이 나아지는 현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허리 통증 원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