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슴 통증 흉통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통증 중에 가슴 통증이 나타났을 때 암이나, 다른 중대한 질환이 생기지 않았는지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가슴은 심장, 폐, 위 등 굉장히 중요한 장기들이 밀집해 있다보니 가슴 통증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슴 통증의 경우 통증의 양상과 강도, 부위에 따라 질환도 굉장히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을 유심히 살펴보고 자신의 증상이 어떤 질환에 해당될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가슴 통증에 따라 어떤 질환들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할까요?
◆ 가슴 통증 흉통 원인?
★ 심장과 연관된 질환
1. 협심증(angina)
심장과 연관된 질환 첫 번째는 협심증입니다. 심장은 순환계를 담당하는 장기로 뇌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협심증이라는 것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라는 것이 있는데,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좁아져 생기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가슴을 조이는 듯한 느낌과 더불어 엄청난 통증이 발생하는데, 통증이 어느정도냐면 갑자기 심장을 망치로 찍어누르는 듯한 느낌이라고 하는데요.
통증이 워낙 심하기 때문에 구토, 두통, 복통, 식은땀이 나게 된다고 합니다.
협심증의 원인은 동맥 경화증(Atherosclerosis)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동맥 경화증은 혈관이 딱딱해지는 증상으로 대표적으로 고혈압, 흡연, 당뇨병,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육류로 된 식단을 과하게 섭취한다던가, 패스트 푸드, 과음, 흡연 등으로 인한 비만 증상들이 지속 되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면 짜게 먹는 습관, 주로 육류로 된 식단, 패스트 푸드, 운동 부족, 과음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동맥경화증이 발생하게 되고 그 결과, 협심증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는 것이죠.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협심증의 경우 혈관이 완전히 막힌 것이 아닌, 혈관의 70% 정도가 막혔을 때 나타나는 질환이여서
후유증이 딱히 없지만, 심근경색으로 진행 되기 전 전조증상이기 때문에 협심증까지 증상이 진행 되었다면, 심근경색으로 발전 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협심증의 경우 안정형과 불안정형 협심증 이렇게 두 개로 나뉩니다. 안정형 협심증은 2달 이상 재생이 가능한 흉통이 과도한 스트레스나,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며,
불안정형 협심증은 자신이 여태까지 겪은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흉통이거나, 평상시에도 가슴 통증이 나타나며, 심근경색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흉통이 15분 이상 계속 되거나, 통증의 정도가 시간이 지날 수록 심해진다면 심근경색에 준한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는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방문을 해야 합니다.
변이형 협심증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는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협심증이 아닌, 관상동맥의 경련으로 인해 혈액의 공급이 감소하여 흉통이 발생하는 경우라고 하며
주 발생 나이대는 30대에서 40대 남성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른 아침에서 오전 8시 사이에 흉통이 발생되며, 심실 부분에 부정맥을 동반한다고 하네요.
2. 심근경색(myo infarction)
다음은 심근경색입니다. 심근경색은 협심증과는 달리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심장에 있는 근육들이 혈액을 공급 받지 못해 괴사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관상동맥의 경우 혈관의 크기에 비해서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자주 생기는 혈관이라고 합니다.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이 달라 붙게 되거나, 혈관이 갑작스럽게 좁아지거나, 혈전이 생기게 되어 혈관을 막게 되는 것처럼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 원인은 동맥경화증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동맥경화증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스트레스, 과음, 흡연, 비만 등이 지속 되면 결국 관상동맥을 막게 되어 심근경색을 유발하게 됩니다.
심근경색의 가장 위험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고지혈증인데, 고지혈증은 지방들이 혈중에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 상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쉽게 말해서 혈관에 지방이 많이 쌓여 지방이 혈관을 막을 확률이 높아진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면 240mg/dl 이상일 때 심근경색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이렇게 높은 상태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면 그 즉시 혈관이 막혔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바로 혈액을 심장 근육에 공급을 해줘야 하는데,
구급요원들이 현장에 도착해서 응급처치를 하는 시간까지 혈액들이 공급이 되지 못해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굉장히 위험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근경색의 경우 전조증상이 딱히 없고 멀쩡한 상태에서 갑자기 쓰러질 수 있어 예상을 할 수 없는 질환이라는 것인데요.
그래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기미가 보이면, 증상이 악화 되기 전에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심장 괴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심근경색은 협심증과는 달리 가슴 통증이 30분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팔과 등, 어깨, 머리에까지 통증이 퍼지게 된다면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을 쥐어 짜는 것 같은 통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조증상으로 소화불량의 느낌이 오기도 하는데,
그냥 지나쳤다가 심근경색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결과적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답답한 증상과 소화불량 증상이 있고, 갑자기 가슴 통증이 20분에서 30분 진행되면 바로 병원에 방문을 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수면 중에 가슴 통증이 갑자기 심해진다면 심장에 이상이 있을 수 있고, 이 증상이 가슴 뿐만이 아니라,
좌측 어깨, 좌측 등, 턱으로 퍼지는 느낌(방사통)이 있다면 심근경색으로 의심해볼 수가 있습니다.
심근경색 환자의 최대 골든 타임은 3시간에서 6시간이며,
심정지가 발생했을 경우 4분에서 5분 내에 즉시 심폐소생술(CPR)이 이루어져야만 심각한 합병증이라던가, 뇌손상의 위험을 낮출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면 나이가 드신 노인 분의 경우 환절기나, 겨울의 경우 혈관이 갑작스럽게 줄어들게 되면서
심근경색 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어, 겨울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자신의 나쁜 생활습관들이 지속 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심근경색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심근경색 예방 방법
- 금연을 한다.(흡연은 동맥경화를 발생시키는 주 원인임.)
- 식사를 할 때에는 저염식, 기름지지 않은 음식
- 규칙적인 운동
-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라 금주를 하는 것이 좋음.
-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에는 걷기 운동이나 명상으로 해소하는 것이 도움이 됨.
- 겨울이나, 추운 날씨에는 보온에 신경을 쓸 것.
- 가족 중에 심장질환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것.
3. 관상동맥 증후군
관상동맥 혈관에 크고 작은 혈전들이 혈관을 순간적으로 폐쇄했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증상은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4. 대동맥 박리
다음은 대동맥 박리입니다. 대동맥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혈관으로 혈관 내부가 찢어지거나, 파열이 되어 심한 가슴 통증을 유발하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갑자기 심한 가슴 통증이 발생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을 해야 합니다.
5. 부정맥
다음은 부정맥입니다. 부정맥이라는 것은 맥박이 규칙적으로 뛰어야 하는데 불규칙한 맥박을 말하는 것인데요.
부정맥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심계항진(가슴이 두근거림)"으로 심장이 갑작스럽게 두근거리거나,
두통이나, 가슴 통증, 어지럼증, 호흡곤란, 식은땀, 실신, 구토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심계항진을 유발하는 요인 또한 선천적으로 심장에 문제가 있거나, 일상에서 흡연, 음주, 과로의 요인이 있고,
갑상선의 문제, 심부전, 심근경색, 고혈압 같은 증상이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술, 담배, 카페인은 심장에 매우 해로운 성분으로 평소에 이 3가지 중 어떤 것을 할 때 이런 증상이 있다면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호흡기계와 관련된 원인
1. 늑골염 또는 늑연골염
늑골염의 경우 우리 가슴을 보호해주는 늑골 즉 가슴뼈라고 할 수 있는데, 늑골염은 가슴 통증(흉통)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거의 대부분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늑골염의 원인은 자세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평소에 좋지 못한 습관과 외상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늑골염의 주요 증상은 통증이 날카롭고, 콕콕 쑤시는 느낌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가슴 부위의 압통, 숨을 크게 들이 마쉴 때(심호흡) 통증이 심해지며, 기침을 할 때에도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늑골염은 앞 부위, 옆 부위 등 여러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며, 통증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늑골염은 발생했을 때 2주에서 3주 정도 지속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2. 기흉
첫 번째 원인은 기흉입니다. 기흉은 흉막강이라는 곳 내부에 공기가 유입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쉽게 말하면 폐를 보호해주는 흉막강 안에 공기가 들어와 폐가 쪼그라든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기흉이 발생하게 되면, 가슴 통증은 물론 숨을 쉴 때마다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작은 충격에도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아울러 호흡을 할 때마다 겨드랑이 주변이 땡기고, 통증이 발생하고, 헛기침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뛰거나, 걸을 때 숨이 가쁘고, 뛸 때 통증이 발생하며,
심하면 심호흡을 할때 폐가 쪼그러들었다가 펴지는 소리 또는 슉슉 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기흉의 원인은 어떻게 될까요? 기흉은 주로 10대에서 20대 초반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의 일부분이 약해짐으로 인해 숨을 들이 쉴 때 공기들이 흉막 사이로 들어가게 되면서 폐가 쪼그라들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기흉이 위험한 점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면 흉강 안에 물이 차게 되면서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설명해드린 기흉의 증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기흉은 재발이 잘 되는 질환인데,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기흉이 치유가 되었을 때 재발이 되는 확률이 50%라고 하며, 기흉 수술을 한 후에 재발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수술 후에는 재발률이 그렇게 큰 편이 아니지만, 수술 후에도 재발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폐색전증
다음은 폐색전증입니다. 폐색전증은 혈관을 타고 흐르는 색전이 폐동맥을 막으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폐색전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폐색이 어디에 되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매우 심한 호흡곤란과 심한 흉통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폐색전증은 20%가 바로 급사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며,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높으며, 주 원인은 심부정맥 혈전증이고, 경구용 피임약과 흡연, 임신, 장거리 여행, 암이라고 합니다.
4. 흉막염
다음은 흉막염입니다. 흉막염은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하며,
숨을 들이쉴 때마다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호흡곤란과 발열 그리고 기침을 할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흉막염의 원인은 세균과 결핵균이 원인이 되며, 이러한 세균으로 인해 가슴에 찬 물이 고름으로 변하면 이를 농흉이라고 하며,
농흉이 발생하게 되면 가래를 뱉었을 때 썩은 냄새가 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5. 폐렴
다음은 폐렴입니다.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폐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폐에 물이 차게 되고, 발열, 가래, 구역질을 동반하게 된다고 합니다.
폐렴을 우습게 보면 안되는 게 폐렴이 악화되면 패혈증으로 진행 되어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폐렴 증상이 있을 때에는 재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폐렴은 대한민국의 경우 사망 순위가 4위일 정도로 위험하며, 여름철에 에어컨 청소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진균성 폐렴에 노출이 될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고 합니다. 진균성 폐렴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에어컨을 재사용할 때 한 번씩 청소를 해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폐렴은 감기와 증상이 유사해서 단순한 감기로 오인해서 병원에 방문하지 않는 것이 큰 문제이며,
이를 방치해서 증상이 더 악화 되어 찾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감기 증상이 있다고 하면 이를 쉽게 넘기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6. 늑막염
다음은 늑막염입니다. 늑막염은 늑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늑막염이 발생하게 되면 호흡을 할 때 날카로운 통증과 더불어 심한 가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늑막염의 경우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게 되며,
폐렴과 폐색전증이 늑막염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으며, 늑막염의 자세한 증상은 호흡을 할 때 날카로운 통증 뿐만 아니라,
가슴 통증과 흉막액이 차게 되면 호흡곤란, 가래와 기침이 심해지고, 발열, 오한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다행인 것은 늑막염은 거의 항생제로 치료가 잘 되는 편이라고 하네요.
7. 폐암
다음은 폐암입니다. 폐암 역시도 가슴 통증의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폐암은 폐에 암이 생긴 것으로 폐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조기발견이 매우 어렵기 때문인데요.
평소에 건강검진을 한다고 하더라도 X-RAY 같은 검사를 진행할 뿐 방사선이 나오는 CT촬영은 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있지 않은 이상 대부분은 말기가 돼서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발견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심각한 말기 상태여서 치료가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가슴 통증과 더불어 객혈(기침을 할 때 피를 토하는 증상)이 있다면 폐암일 확률이 있으니 바로 병원에 방문을 해서
검진을 받아봐야 하며, 더불어 체중감소가 동반 된다면 폐암을 의심해볼 수가 있습니다.
폐암의 원인은 대부분 "흡연"으로 최고의 예방법은 금연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요즘에는 초미세먼지가 폐암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이여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고, 집에 공기청정기를 가동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 폐결절
다음은 폐결절입니다. 폐결절이라는 것은 폐 안에서 비정상적으로 커진 덩어리(종괴)를 일컫는데요.
폐결절의 경우 원인은 결핵, 곰팡이 감염, 폐암, 전이암, 과오종, 폐렴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폐결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은 대부분 없다고 합니다.
폐결절은 CT나, 흉부 엑스선 같은 촬영으로 확인할 수가 있으며, 폐결절의 크기를 관찰했을 때
몇 년 동안 크기의 변화가 없으면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다만 폐결절의 크기가 커지고, 변화가 있다면 악성결절로 암을 의심해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폐결절이 폐암으로 진단이 되면 방사선 치료와 수술치료를 진행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소화기계 원인
1. 역류성 식도염
◆ 역류성 식도염
첫 번째 원인은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를 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위에는 위산과 소화요소로 구성된 위액이 있는데, 위액이 식도로 역류를 하게 되면 점막이 손상되면서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특징은 명치에 통증이 생기는 것과 더불어 마치 불에 타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주요한 특징이며,
명치 부위가 쪼이는 것 같고 호흡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인데요.
또한 화끈거릴 뿐만 아니라, 명치 부위가 뜨거운 느낌이 있다면 이는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은 위산이 과하게 분비 되거나, 위염이 생겼을 경우 나타나게 되며 또는 위액이 역류할 수 없도록
차단하는 괄약근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위의 압력이 상승하게 되거나, 임신, 비만, 꽉 끼는 옷을 입은 경우, 복수가 찬 경우,
위산이 적게 분비 되었을 때, 구강건조증,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긴장을 했을 때에도 역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울러 생활 패턴이 불규칙할 경우에도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가 있는데, 밤낮이 바뀐 사람에게서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 역류성 식도염 테스트
- 가슴이나 명치 부위가 타는 느낌을 받는다.
- 식사를 하고난 후에 트림을 하면서 음식물이 역류를 하는 경우가 있다.
- 목 안에 이물감이 느껴진다.
- 음식을 삼키기가 어렵다.
- 입에서 쓴 맛이 나거나, 기침을 자주 한다.
- 가슴이나, 목이 답답하거나, 양치를 해도 구취가 있고, 입에서 찝찝한 느낌이 난다.
- 목이 간질간질한 느낌이 난다.
- 물을 마실 때 사레가 자주 생긴다.
- 배꼽 위 쪽 부위에 통증이 생긴다.
- 식사를 하고난 후에 되새김질을 자주 하게 된다.
★ 위염 또는 위궤양
다음은 위염과 위궤양입니다. 위염은 가슴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위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원인은 아스피린이나, 항생제 같은 여러 가지 약물로 인해 급성 위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와 알콜(술)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커피만 마셨을 뿐인데 출혈이 생기는 출혈성 위염이 발생하는 상황도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위염의 경우 치료를 하게 되면 증상이 호전이 되는 게 대부분이고, 스트레스로 인해서 위염이 발생했을 때에는 휴식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증상이 호전 된다고 합니다.
위염이 3개월 이상 지속 될 때 만성 위염이라고 부르는데, 만성 위염은 염증이 오래 되었기 때문에 위점막이 얇아진 경우가
많고, 주 원인은 자가면역질환, 담즙의 역류, 결핵, 독성 물질 같은 원인이 되며, 여기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헬리코박터균"이라고 하는데요.
추가적으로 만성 위염이 위험한 이유는 염증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위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꽤 있어 만성 위염은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 위염 예방 방법
- 과음, 커피, 흡연을 자제할 것.
-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함.
- 규칙적인 식습과 생활 패턴
- 규칙적인 운동, 자극적이고 짠 음식을 피할 것.
★ 근골격계 원인
가슴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 중 가장 흔한 원인이 바로 근골격계라고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가슴의 근육과 뼈를 이루고 있는 근골격계는 우리가 호흡을 하거나, 움직일 때 가슴을 누르게 되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도 모르는 외부 충격이라던가, 움직이다가 염좌(삐는 증상)이 생겼을 때에도 가슴 통증을 유발할 수가 있는데요.
아울러 갈비뼈 인대에 손상이 가거나, 갈비뼈 골절, 가슴 근육통이 발생했을 때에도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 임신
임신도 가슴 통증의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임신을 하게 되면 몸에 여러 호르몬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이 때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 분비로 인해 흉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자신이 임신을 했는데, 가슴 통증이 발생한다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확률도 있으니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검사를 받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태아에게 영향이 전혀 없다고 하니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심리적인 원인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 또 하나가 바로 심리적인 원인인데요. 가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꼭 어떤 질환이나,
외부 충격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공황장애가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도
흉통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어떠한 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은 긴장을 하게 되고, 몸에 있는 근육이 수축 되고, 심리적으로 위축 되어 가슴 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타입이거나, 어떠한 압박이 있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평소에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가슴 통증 원인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