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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등 통증 원인 증상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등 통증 원인 증상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생활하다 보면 등이 결리거나, 통증이 생길 때가 종종 있습니다.

 

등 통증의 경우 어떤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냐에 따라서 질환이 여러 가지로 나뉜다고 볼 수가 있는데요.

 

등 통증 원인 증상 알아보기

 

그렇다면 등 통증의 원인이 무엇이고, 여러 부위 증상에 따른 질환이 무엇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할까요?

 

- 등 통증 원인 증상 알아보아요.

 

◆ 근막동통증후군

첫 번째는 근막동통증후군입니다. 근막동통증후군은 등 통증을 유발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근막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근막동통증후군은 

근육 부위가 갑작스럽게 과한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뭉쳐질 뿐만 아니라 결절이 생기게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막동통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은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통증 부위가 마치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하는데요. 쉽게 설명드리면 등에서 통증이 발생해서 통증 부위를

눌렀는데, 어깨나, 팔, 허리 같은 부위에 통증이 나타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근막동통증후군은 어깨, 허리, 뒷목 근육에 발생해서 여러 부위로 퍼져 나가게 되는 연관통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근막동통증후군이 발생하는 이유는 어깨나 목에 과한 긴장을 하게 되고, 근육들이 쉬는 시간이 없이

지속적인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됨으로써 근막동통증후군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근막동통증후군의 경우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휴식을 취해주고, 운동치료 및 약물 치료를 해줌으로써 치료가 되며,

통증이 극심한 경우에는 주사치료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다만 근막동통증후군을 그냥 일반적인 증상이나 "담" 같은 증상으로 생각하고 방치하게 되면 섬유화가 발생하게

됨으로써 증상이 더 악화 되기 때문에 증상이 가벼울 때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면 평소에 자세가 경직 되어 있거나, 무리가 가는 자세, 한 자세로 장시간 동안 일을 하는 분이라면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이 질환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합니다.

 

◆ 목디스크 

다음은 목디스크입니다. 목디스크는 말 그대로 목에 발생한 디스크 증상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목디스크는 목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목디스크로 인해 등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자신이 뒷목 통증도 있을 뿐만 아니라 등 통증도 동반되어 나타난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목디스크는 등 통증과 팔, 어깨 같은 다른 부위로도 통증이 번져나가는 증상이 있고,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마치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찌릿"한 느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유발되는 이유는 목에 있는 척추와 경추 사이에 존재하는 디스크가 경추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그 결과 어깨나 팔, 등 같은 부위로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심하면 다리에까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목디스크 증상이 있다고 해서 꼭 뒷목 통증과 등, 어깨 통증이

같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 목 통증은 없는데, 등과 어깨, 팔 통증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하며, 

목디스크 환자 4명 중에 1명이 이러한 증상을 겪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병원에 빨리 내원해서 진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후방관절증후군 

다음은 후방관절증후군입니다. 이 질환은 흉추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관절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후방관절이라고 하면 목과 등, 허리, 꼬리뼈 순서로써 척추 사이를 연결하는 관절들을 후방관절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후방관절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노화나 퇴행으로 발생하게 되면 마치 허리디스크와 유사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등 통증과 더불어 엉치나, 골반 쪽에 통증이 있고 허리디스크와 다른 점은 통증이 무릎 아래까지는

내려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후방관절증후군의 원인은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잘못된 자세라던가, 척추에 부담을 주는 운동을 할 경우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또한 앉아 있거나, 허리를 숙일 때 허리 골반에 묵직한 느낌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 점액낭염

다음은 점액낭염입니다. 점액낭염은 주로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브래지어에 달린 후크 때문이라고 합니다.

브래지어를 하게 되면 상체 부위를 꽉 조이게 되어, 흉추에 있는 돌기 부위를 계속 자극하게 되고, 이 부위를 둘러싸고 있는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등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점액낭염은 염증이 생기게 되면

점액낭에 물이 점점 많아지게 되면서 크게 부풀어 오르는 것이 특징이고, 통증의 양상은 아린 것 같은 느낌과

쑤시는 느낌이 같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일자로 누웠을 때 척추 뼈가 바닥에 닿게 되면서 통증이 생기게 된다고 하는데요.

육안적으로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 같지만 통증이 유발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점액낭염은 뼈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브래지어를 꽉 조이는 것보다 

덜 조이는 것이 중요하고, 통증 부위에 냉찜질과 온찜질, 약물치료를 병행해주면 거의 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 갈비뼈 염좌

다음은 갈비뼈 염좌입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우리가 발목을 삐는 것처럼 갈비뼈가 삔 증상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갈비뼈는 우리 장기를 보호해주는 아주 중요한 뼈라고 할 수 있는데, 갈비뼈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등 통증을 

유발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갈비뼈 염좌는 갈비뼈 사이 사이를 연결해주는 인대 부위에 손상이 생겨서 나타나게 되는데,

주로 가슴이나 등 부위에 외상을 입게 되거나, 무리가 가는 행위, 잘못된 자세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길을 가다가 넘어져 외상을 입었다던가, 차문을 닫을 때 몸을 돌릴 때 혹은 달리기를 할 때 사소한 동작으로 갈비뼈에

염좌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갈비뼈 염좌는 골절도 아니고, 염증이 발생하는 것도 아니라서 X-ray 촬영으로도 포착하기 

어려워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갈비뼈 염좌는 딱히 어떤 치료가 필요한 것이 아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만약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이 되거나, 만성적인 통증으로 변한다면 꼭 의사와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대상포진

다음은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은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텐데요. 대상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종류 중 하나(헤르페스 3형)로써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피부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로 발병하는 나이대가 노인 분들에게 많이 발생해서 

노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젋은층에서도 발병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이유는 "면역력"과 깊은 연관이 있는데, 노인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약해지는데,

이 때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숨어 있다가 밖으로 나와 대상포진을 발병시키는 것이며, 젋은층에서는 과로를 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대상포진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우리가 피곤하면 입술에 생기는 수포처럼 등과 허리 부위에 수포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고, 통증의 경우 임산부가 

출산을 할 때의 통증과 맞먹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대상포진이 심할 경우 이 통증을 평생 달고 살아야 할 정도라고 하니,

쉽게 볼 질환은 절대 아니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사진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치료를 빨리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대상포진은 육안적으로 보이는 질환이여서 쉽게 판단할 수가 있으며,

치료의 경우 항바이러스제 아시클로버(Acyclovir) 연고를 환부에다가 바르거나, 알약을 복용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하게 된다고 하네요.

◆ 흉추디스크

다음은 "흉추디스크"입니다. 흉추디스크라는 말은 많은 분들이 처음 들을 정도로 생소하실텐데요.

목디스크 또는 허리디스크는 많이 들어봤어도, 흉추디스크라는 말은 낯설텐데, 그 이유는 흉추의 경우

허리나 목에 비해 운동 범위도 작을 뿐만 아니라, 주위에 갈비뼈가 연결 되어 있어 척추가 지탱해야 할

무게가 낮아 잘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흉추가 반복적으로 

압박을 받게 되거나, 퇴행(노화)가 되면 흉추 디스크로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증상은 등 통증과 더불어 배와 가슴 부위에 방사통(연관통)이 생기며, 다리 양 쪽 감각에 장애가 생기거나,

걷기가 어렵거나(보행장애), 성기능 장애 및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 췌장염

다음은 췌장염입니다. 만약 등 가운데를 쥐어짜는 느낌이 있거나, 찌르는 느낌이 있다면 췌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급성 췌장염이 발생하게 되면 갑작스럽게 등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6시간에서 24시간 동안 통증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또한 복통과 구토, 발열이 동반 되고, 배에 가스가 차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특히 밥을 먹고 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특징적인 부분은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고나서, 음주(술을 마시고 난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병원에 꼭 내원해서 치료를 해야 하며, 췌장염을 방치하거나, 오래 지속할 경우 췌장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요로결석

다음은 요로결석입니다.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요관(소변이 흐르는 관)으로 연결되는 부위에 돌이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등 통증이 발생하는데, 굉장히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 때 통증은 안절부절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발생하게 되며, 평소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요로결석 증상은 체외충격파 시술과 내시경 시술을 통해서 제거하며, 요로결석을 한 번

겪을 사람이라고 하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등 통증 원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