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릎 통증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무릎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부위 중 하나로써 가끔씩 통증이 생길 때가 있는데요.
◆ 무릎 통증 원인은?
그러면 무릎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같이 알아보도록 할까요?
★ 퇴행성 관절염
첫 번째는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퇴행선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점차적으로 손상이 되거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서 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인대나 뼈에 손상이 발생해서 통증과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특정적인 원인에 따라 발생하는 게
아니라 나이, 유전적 요인, 비만, 성별, 특정 관절 부위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나타나는 일차성과 속발성 관절염 두 가지로 나뉩니다.
● 퇴행성 관절염 증상
- 무릎 부위 통증
- 무릎을 제대로 움직이기가 힘듦.
- 무릎이 붓는다.(부종)
- 무릎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남.
- 무릎 통증이 있었다가 완화되는 증상이 반복됨.
● 퇴행성 관절염 원인
- 외상
- 노화(노인 연령대)
- 과도한 운동
- 근육의 약화, 신경 손상
- 과체중
★ 반월상 연골 파열
다음은 반월상 연골 파열입니다. 무릎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주로 많은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들이 이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퇴행성 원인(노화), 외상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반월상 연골 파열의 증상
- 무릎 통증, 부종(붓는 증상)
- 무릎을 펴고 접는 것이 어려움
- 무릎의 불안정 현상
● 반월상 연골 파열 치료
반월상 연골 파열 치료는 초기에 발견 되었다면 통증과 부종을 가라 앉히기 위해 안정을 취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무릎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도록 붕대나, 소염제, 부목 등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흔한 치료법입니다.
다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 되고 무릎 운동에 장애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도 고려하게 됩니다.
★ 십자인대 파열
다음은 십자인대 파열입니다.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 안에 십자 모양으로 관절을 지지해주는 두 개의 인대를 말하는데요.
무릎 관절의 중심을 잡아주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전방 십자인대와 후방 십자인대가 존재합니다.
십자인대 파열은 주로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에게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고, 한 번 파열 되면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재활치료와 후유증도 오랫동안 남는 중상이라고 하며, 운동을 할 때 갑자기 방향을 틀거나, 멈추거나, 교통사고 등에서 발생하게 하는데요.
● 십자인대 파열 증상
- 무릎이 심하게 붓는다.
- 무릎을 펴고, 구부릴 수가 없게 됨.
- 무릎의 불안정성
★ 점액낭염
다음은 점액낭염입니다. 점액낭이라는 것은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것으로 뼈, 근육, 피부 사이에 점액을 가지고 있는
조그마한 주머니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점액낭은 운동을 할 때 마찰을 감소 시켜주고, 관절이 더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제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하지만 점액낭에 염증이 생겼을 때에는 무릎 부위가 붓고, 통증이 심하고, 무릎 부위가 쑤시는 느낌이 있거나,
무릎을 움직이지 않을 때에는 통증이 나아졌다가, 다시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지는 등의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 점액낭염의 원인
- 외상, 출혈
- 반복적인 외상
- 류마티스 관절염, 매독, 통풍
★ 추벽증후군
다음은 추벽증후군입니다. 추벽이라는 것은 무릎 내에 있는 얇은 막으로 생후 6개월 안에 사라지게 되는데,
그렇지 않게 될 경우 외상이나, 반복적으로 사용함으로 인해 손상이 되거나, 관절염으로 인해 추벽이 붓거나,
통증이 악화되는 것을 추벽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 추벽증후군의 자가 증상
- 일어섰다가 앉았다가 할 때 무릎 관절 부위에서 딸각, 뚝뚝 소리가 남.
- 무릎 통증이 심하고, 활동을 할 때에는 더 심해짐.
- 평소에 걸을 때보다, 계단을 이용할 때 통증이 더 심함.
- 무릎이 굳는 느낌이 있거나, 심하게 부음.
● 추벽증후군의 원인
추벽증후군은 무릎을 너무 과하게 사용하거나, 외상으로 인해 손상이 되는 편이 많으며,
특히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직업군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예를 들어
축구선수, 등산을 자주 하는 사람, 자전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활액막염(윤활막염)
다음은 활액막염입니다. 활액막은 관절 활액이라는 것을 분비해서 우리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활액막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무릎을 펴고 굽히는 게 어려워지고,
통증, 부종, 경련(근육이 수축하는 증상), 파행증(절뚝거림), 물이 차는 증상, 움직일 때 지속적인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 활액막염 원인
활액막염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외상, 과한 운동자극에 의한 염증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슬개골연골연화증
다음은 슬개골연골연화증입니다. 슬개골은 무릎을 펴고, 전방 허벅지 근육과 무릎 전방 힘줄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뼈로,
슬개골을 덮고 있는 연골이 말랑말랑해져 약화되는 질환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슬개골연골연화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골 표면이 닳게 되고, 갈라지게 되며, 결국 연골이 소실이 되어 연골 아래에 뼈가
노출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특히 하이힐을 자주 신는 20대에서 3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 슬개골연골연화증 원인
- 외상, 교통사고로 인한 심한 충격
- 운동으로 인한 연골 손상
- 평상시에 쪼그려 앉은 자세, 무릎을 꿇은 자세로 장 시간 일을 하는 경우
- 언덕이나, 계단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 오랜 시간 운전을 하는 직업군
● 슬개골연골연화증 증상
- 무릎을 과하게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완화되는 증상의 반복
- 무릎 앞쪽이 뻑뻑하거나, 저린 느낌이 있다.
- 무릎 앞쪽에 통증이 생기고, 무릎을 굽힐 때 소리가 남.
- 계단을 오르기가 어렵고, 무릎을 꿇거나,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날 때, 소리가 나고, 아프다.
-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무릎 통증이 심해짐.
지금까지 무릎 통증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